‘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짬봉 맛 살리는 비법은 000…박정철 “000가 여백 없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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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9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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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집밥 백선생’ 백종원/tvN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집밥 백선생’ 백종원/tvN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짬봉 맛 살리는 비법은 000…박정철 “000가 여백 없애줘”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짬뽕 레시피를 공개했다.

18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 ‘축 개업 집밥 반점’ 편에서 백종원은 집에서 만드는 중국집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짬뽕에 대해 “짜장면보다 어려울 것 같은데 아니다”라며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넣으면 짬뽕이 맛있어진다”고 전했다.

이날 백종원이 공개한 레시피에 따르면 우선 돼지고기, 오징어, 부추, 청양 고추 등의 재료를 프라이팬에 넣고 볶는다. 그는 “국물이 팬 가장자리에 눌어붙으면 된다”라며 중국집 특유의 불맛을 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여기에 간장을 넣고 양파, 양배추, 당근, 호박을 마저 넣은 뒤 고추기름을 넣고 소금, 후추, 고추가루 등을 추가하고 물을 부으면 짬뽕 국물이 된다고 그는 전했다.

또 이날 백종원은 “중국집 짬뽕 맛의 100%를 살려주는 비법은 MSG”라고 밝히며, 조미료를 넣기 전과 후의 맛을 비교해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은 완성된 짬뽕에 조미료 3분의 1 큰 술을 넣고 출연진에게 맛보게 했다. 이에 윤상은 “원재료 맛이 살아있어 건강한 맛이 났던 짬뽕에서 가게의 향이 난다”며 감탄했고, 박정철 역시 “조미료가 여백을 많이 없애준다”고 말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진=‘집밥 백선생’ 백종원/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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