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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심형탁, 도라에몽 속옷 입고 뒤태 공개…‘보는 순간 빵 터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9 15:22
2015년 8월 19일 15시 22분
입력
2015-08-19 15:22
2015년 8월 19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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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학교’ 심형탁, 도라에몽 속옷 입고 뒤태 공개…‘보는 순간 빵 터져!’
‘학교’ 심형탁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이하 ‘학교’)에 배우 심형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만화 캐릭터 속옷에 눈길이 간다.
과거 방송된 SBS 설날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 2화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김기방, 한정수가 소개팅을 앞두고 목욕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한정수는 동시에 윗옷을 벗었고, 탄탄한 근육과 넓은 어깨를 뽐냈다.
펌핑까지 하며 몸매를 자랑하던 심형탁은 곧이어 바지를 벗었고 깜찍한 도라에몽 캐릭터 팬티를 입고 있어 다른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심형탁은 평소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으로 ‘심형타쿠(심형탁+오타쿠)’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
이에 심형탁은 “다들 캐릭터 팬티 하나씩 안 가지고 있어요?”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또 한번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8일 방송된 ‘학교’에서는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이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았다.
이날 ‘학교’에서 심형탁은 첫 일본행을 앞두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구입처를 미리 확인하는 등 들뜬 모습을 지었다.
이에 정준하는 “드디어 네가 ‘도라에몽’의 고향으로 가는구나”고 말했다. 심형탁은 “우리 일본에 가면 아키하바라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야한다”고 받아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39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온다는 생각에 한숨도 못 잤다. 도라에몽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취미의 나라에 간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일본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학교’ 심형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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