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 남성 아이돌그룹 블락비 지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하는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효린과 지코의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씨스타 효린은 지난해 방송한 SBS ‘도전천곡’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개그맨 이휘재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방송에서 효린은 게스트로 출연한 지코에게 “내가 보낸 내 CD를 받았느냐. 앨범작업에 도움을 줘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못 받았다. 코멘트도 못 받았다”고 짧게 답했다.
효린은 당황하자 이휘재는 “잘못했네. 그럼 둘이 2주만 사귀어라”라고 두 사람에게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월 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팔로알토, 효린, 지코가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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