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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계약설 강동원, 과거 큰 키 비결이…“치즈 덕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9 15:32
2015년 8월 19일 15시 32분
입력
2015-08-19 15:29
2015년 8월 19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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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FNC 계약설 강동원, 과거 큰 키 비결이…“치즈 덕분”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 덕에 19일 온라인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가 밝힌 큰 키 비결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강동원은 “7살 아들을 강동원 씨처럼 (키 크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치즈”라고 답했다.
강동원은 “어머니 분들에게 그런 질문을 많이 들었다”면서 “제 키가 1m 86cm인데 뭐 먹고 키 컸냐고 물으면 항상 치즈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렸을 때 매일 슬라이스 치즈를 밥반찬으로 먹었다”면서 “장이 안 좋아서 우유를 못 먹다 보니 치즈를 먹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11월 UAA와 계약이 끝나는 강동원은 새 소속사로 FNC엔터테인먼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FNC 관계자는 “끝나봐야 안다”고 확답을 피했다고 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 가수들뿐만 아니라 최근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국주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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