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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母, 딸 동성애 인정 "행복해 보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9 16:18
2015년 8월 19일 16시 18분
입력
2015-08-19 16:17
2015년 8월 19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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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가 딸의 동성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최근 영국 주간지 선데이 미러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티슨을 완전히 잊었다”며 “그에겐 새 여자친구가 생겼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도 이들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어머니 줄 스튜어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언급했다.
줄 스튜어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여자친구 알리시아 카길을 만난 적이 있다”며 “둘은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 딸은 행복하다. 난 그저 내 딸의 엄마고 그 아이의 선택을 받아들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버트 패티슨과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결국 2013년 완전히 갈라섰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알리시아 카길과 친구 이상의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면서 "동성 연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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