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지코 팔로알토 ‘콜라보’…효린 ‘무도’ 정준하-윤상과도 환상 호흡 ‘무대 장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9일 20시 55분


효린·지코·팔로알토. 사진=(상)MBC 방송화면 캡처·(하)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효린·지코·팔로알토. 사진=(상)MBC 방송화면 캡처·(하)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
효린 지코 팔로알토 ‘콜라보’…효린 ‘무도’ 정준하-윤상과도 환상 호흡 ‘무대 장악’

효린·지코·팔로알토

효린·지코·팔로알토가 뭉친 힙합 프로젝트의 티저 사진이 공개돼 힙합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효린이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뽐낸 사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효린은 지난 13일 오후 8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에서, 개그맨 정준하·가수 윤상과 완벽한 호흡으로 가요제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효린은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고 한다.

효린의 지원을 받은 정준하·윤상(팀명 ‘상주나’)은 은색의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MY LIFE’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중반 등장한 효린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고음으로 구성된 본인의 파트를 능숙하게 소화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준하는 자신이 작사한 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듯 풀어냈으며 윤상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19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효린X지코X 팔로알토! 그 이름만으로도 떨리는 세 아티스트의 환상적 팀워크! 8월 26일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팔로알토, 효린, 지코가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효린·지코·팔로알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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