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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마약 투약 혐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8-20 07:05
2015년 8월 20일 07시 05분
입력
2015-08-20 07:05
2015년 8월 20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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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스포츠동아DB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김성민(사진)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1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서 검찰은 김성민에게 징역 2년, 추징금 17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성민이 죄를 반성하지만 집행유예 기간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김성민은 “연예활동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충동적으로 마약을 구매했지만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9월2일 열린다. 김성민은 3월 서울 서초구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2011년 같은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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