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맛집 3곳 어디? “평생 먹은 스테이크 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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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08시 36분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맛집 3곳 어디? “평생 먹은 스테이크 中 최고”

‘수요미식회’가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스테이크 식당 3곳을 소개했다.

19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스테이크를 주제로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요미식회’ 출연진은 꼭 가봐야 할 스테이크 전문 식당 세 곳으로 강남구 신사동의 ‘구스테이크’, 용산구 이태원동의 ‘비스테까’, 종로구 종로6가의 ‘BLT 스테이크’를 꼽았다.

방송에 따르면 신사동 구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공기중 고기 숙성) 스테이크의 붐을 이끈 곳이다. 따로 마련된 드라이에이징 숙성실에서 4주간 숙성된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놓으며, 인기메뉴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다.

김새롬은 “핫한 요소가 다 있어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지인들과 갔는데 평생 먹었던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참나무 숯불에 구워 진한 풍미를 풍기는 스테이크가 특징이다. 이곳은 최현석의 스승이자 1세대 이탈리안 요리사인 김형규 셰프의 점포다.

출연진은 “고기의 질이 훌륭하고, 맛으로는 겉의 바삭함과 고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패널들은 “티라미수와 각종 파스타도 맛있다”라고 소개했다.

종로 BLT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 브랜드의 국내 지점이다. 출연진은 풍부한 육즙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브로일러(상단에서 열이 나오는 장치)의 강한 열을 받아 고기 맛이 다르다는 것. 이현우는 “최근 먹어본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이름난 식당에 숨은 음식의 역사와 유래, 뒷얘기 등 식문화에 대한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사진=수요미식회 스테이크/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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