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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팀 소진, 90년대 박준희 노래 완벽 재해석…‘섹시+고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09:12
2015년 8월 20일 09시 12분
입력
2015-08-20 08:57
2015년 8월 20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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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소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팀 소진, 90년대 박준희 노래 완벽 재해석…‘섹시+고혹’
‘슈가맨을 찾아서’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박준희의 곡을 재해석했다.
19일 방송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프로듀서 신혁을 앞세운 유재석 팀 하니와 신사동호랭이를 앞세운 유희열 팀 소진이 90년대 인기곡을 리메이크 해 선보였다.
소진은 박준희가 90년대 발표한 ‘눈 감아봐도’를 리메이크 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 소진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특히 가사의 느낌을 더하는 고혹적인 표정과 라이브 실력으로 MC들과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팀장 유희열은 도입부 라이브를, 매드클라운은 랩을 담당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원곡을 부른 가수 박준희는 소진의 무대에 “나의 어렸을 적 모습과 비교하며 봤다”며 “요즘 친구들이 왜 이렇기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게 됐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날 소진이 속한 유희열 팀은 8대 3으로 유재석 팀에 패했다.
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박준희 소진. 사진=슈가맨을 찾아서 유희열 박준희 소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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