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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시비…김수미-조영남 하차 번복 ‘잇단 구설’ 왜 이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09:28
2015년 8월 20일 09시 28분
입력
2015-08-20 09:27
2015년 8월 20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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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나를 돌아봐. 사진=동아닷컴 DB
최민수 ‘나를 돌아봐’ PD 폭행시비…김수미-조영남 하차 번복 ‘잇단 구설’ 왜 이러나
배우 최민수가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 중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경기 양주시의 한 캠핑장에서 촬영을 하던 중 외주제작사 PD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
당시 PD가 최민수에게 ‘거친 언행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스태프들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지만 외주제작사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최민수와 담당 PD가 만나 원만히 해결하고 있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나를 돌아봐’는 연예인이 연예인의 매니저가 돼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지난달 24일 처음 방영됐다.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에서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매니저 역할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엔 배우 김수미와 가수 조영남이 하차 선언을 했다가 번복하는 등 잡음을 내기도 했다.
최민수 나를 돌아봐. 사진=최민수 나를 돌아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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