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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양복 없어, 경조사 땐 검은색 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09:53
2015년 8월 20일 09시 53분
입력
2015-08-20 09:29
2015년 8월 2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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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지난 2010년에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구입한 뒤 쇼핑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그럼 경조사 갈 때 양복은 상당히 오래됐겠다”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양복이 없다”며 “검은색 옷으로 입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들은 “친구 결혼식 갈 땐 뭘 입느냐”고 궁금해했고, 심형탁은 “그럴 땐 니트에다가…”라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피규어 수집과 관련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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