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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사우나서 죽을 뻔 한 사연 “따귀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10:36
2015년 8월 20일 10시 36분
입력
2015-08-20 09:48
2015년 8월 2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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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죽을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사우나에서 오래 참기 대결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자신과의 싸움이었냐?”는 물음에 “아니다. 그냥 들어오는 사람들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음속으로 ‘가장 늦게 나가야지’ 생각했다. 새로운 사람이 오면 다시 버텼다”고 말했다.
그는 “나왔는데 순간 주변이 뿌옇게 보이면서 아주 좁은 부분만 밝게 보이더라”며 “눈을 떴는데 아버지가 따귀를 때렸다. 죽을 뻔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피규어 수집과 관련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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