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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적설 강동원, 정용화 오징어 만든 사연? “실물로 보면 비율 예술, 얼굴 너무 작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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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10:01
2015년 8월 20일 10시 01분
입력
2015-08-20 09:59
2015년 8월 2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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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동아DB
이적설 강동원, 정용화 오징어 만든 사연? “실물로 보면 비율 예술, 얼굴 너무 작아”
배우 강동원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가운데,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정용화는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강동원을 실제로 본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훈남 연예인 옆에 있다가 오징어가 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옷을 사러 갔는데 비율이 예술인 남자가 옷을 고르고 있었다. 누가 저렇게 멋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강동원이었다. 강동원을 코앞에서 보니, 내가 오징어가 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DJ 박소현이 “강동원 씨는 실제로도 잘 생겼냐”고 묻자, 정용화는 “모자를 쓰고 계셨는데 얼굴이 너무 작아 모자에 다 가려졌다. 그래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 영입설’을 해명했다.
19일 복수의 연예 매체들은 강동원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11월 현 소속사 UAA와 계약이 끝나는 강동원은 새 소속사로 FNC엔터테인먼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그러나 FNC 관계자는 언론에 “강동원과 전속계약하려고 논의 중이라는 건 사실 무근이다”고 부인했다.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 가수들뿐만 아니라 최근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국주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강동원 이적설. 사진=강동원 이적설/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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