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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눈물 젖은 스테이크 첫경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10:19
2015년 8월 20일 10시 19분
입력
2015-08-20 10:08
2015년 8월 20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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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스테이크 첫 경험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서른 번째 미식 주제인 스테이크 편이 그려졌다.
이날 ‘수요미식회’ 전현무는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엄마가 경양식 집에 데려갔다. 정식 스테이크를 그 때 처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 심정은 너무 슬펐다. 그래서 잘 못 먹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근데 너무 맛있었다. 목이 메이는데도 한 접시 싹 다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음식과 슬픈 감정은 별개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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