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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짠돌이 된 이유? 어머니 사기 당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0 16:27
2015년 8월 20일 16시 27분
입력
2015-08-20 15:34
2015년 8월 20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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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최강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심형탁은 지난 2010년에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구입한 뒤 옷 쇼핑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경조사 갈 때 양복은 상당히 오래됐겠다”고 물었다. 심형탁은 “양복이 없다”며 “검은색 옷으로 입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은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서 온 가족이 돈 버는 것을 전부 빚 갚는데 썼다. 내가 제일 잘하는게 참는 거다. 배고파도, 사고 싶은게 있어도 참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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