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무한도전’ 출연 후에 전 여친 연락 와서 하는 말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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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15시 46분


유재환.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유재환.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유재환, ‘무한도전’ 출연 후에 전 여친 연락 와서 하는 말이…‘헉!’

작곡가 유재환이 방송 출연 후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살이 찌기 전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환은 “예전에 올린 사진인데 많은 분들이 퍼뜨려 주시다 보니 화제가 됐다. 저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사진은 정말 살 빠졌을 때 찍은 것이다. 24세 후반이었는데, 실연도 당했고 25세 때 살이 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방송을 통해 알려진 다음에 그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잘되니 보기 좋다. 우리 인연이 여기까지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며 “지금도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환.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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