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현석, 홈메이드 스테이크? ‘이렇게 따라하라’…‘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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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15시 56분


‘수요미식회’ 스테이크.사진=tvN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사진=tvN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최현석, 홈메이드 스테이크? ‘이렇게 따라하라’…‘쉽구나!’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셰프 최현석이 ‘수요미식회’에서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최현석은 ‘스테이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현석은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그릴 대신 프라이팬을 달군 후 퓨어 올리브 오일을 붓고 소금과 후추 간을 한 고기를 팬에 구우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알려면 “쇠 젓가락을 고기 가운데 푹 질러서 3~4초 후 뺀 다음 손목이나 턱 끝에 대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젓가락을 턱에 댔을 때 차가우면 레어, 따뜻하면 미디움, 뜨겁다 싶으면 웰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 출연진은 꼭 가봐야 할 스테이크 전문 식당 세 곳으로 강남구 신사동의 ‘구스테이크’, 용산구 이태원동의 ‘비스테까’, 종로구 종로6가의 ‘BLT 스테이크’를 꼽았다.

방송에 따르면 신사동 구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공기중 고기 숙성) 스테이크의 붐을 이끈 곳이다. 따로 마련된 드라이에이징 숙성실에서 4주간 숙성된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놓으며, 인기메뉴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참나무 숯불에 구워 진한 풍미를 풍기는 스테이크가 특징이다. 이곳은 최현석의 스승이자 1세대 이탈리안 요리사인 김형규 셰프의 점포다.

종로 BLT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 브랜드의 국내 지점이다. 출연진은 풍부한 육즙을 장점으로 꼽았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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