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과거 김우빈 주연 ‘스물’ SNS 응원…남다른 인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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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16시 29분


김우빈 수지. 사진=싸이더스HQ 제공·동아일보 DB
김우빈 수지. 사진=싸이더스HQ 제공·동아일보 DB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과거 김우빈 주연 ‘스물’ SNS 응원…남다른 인연? ‘와우!’

배우 김우빈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 수지가 김우빈 출연 영화 ‘스물’을 홍보한 SNS 글이 재조명받았다.

수지는 지난 3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스물’ 대박”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스물’(감독 이병헌)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물을 맞이하는 세 친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렸다. 배우 김우빈, 강하늘을 비롯해 수지와 같은 소속사인 2PM 멤버 이준호가 출연했다.


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20일 “‘함부로 애틋하게(가제)’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기대가 크다”며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새 작품이다.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사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고, 수지는 돈 앞에 한 없이 비굴해지는 ‘슈퍼을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을 연기한다.

김우빈 수지. 사진=싸이더스HQ 제공·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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