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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우빈 수지, 애틋한 사랑이야기 펼친다…‘신민아 · 이민호 질투하겠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20 16:45
2015년 8월 20일 16시 45분
입력
2015-08-20 16:43
2015년 8월 2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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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사진=동아일보 DB
김우빈 수지, 애틋한 사랑이야기 펼친다…‘신민아 · 이민호 질투하겠네’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년(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서 김우빈과 수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는 김우빈과 수지가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다가 안하무인의 톱스타와 비굴한 다큐PD로 만나 까칠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김우빈은 톱스타 신주영 역을 맡아 안하무인의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으며, 수지는 다큐PD 노을 역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가제)’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기대가 크다”며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김우빈은 2013년 ‘상속자들’ 이후, 수지 역시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첫 드라마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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