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박미선이 12세 연하의 ‘드림맨(이상형인 가상의 남편)’ 최필립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박미선이 최필립과 함께 떠난 캠핑장 여행기를 담는다.
근처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를 한 뒤 캠핑장으로 돌아온 후 최필립이 젖은 옷을 갈아입으러 텐트로 들어가자 박미선은 “텐트 안쪽은 덥지 않아? 더우면 열고 벗어~ 나 신경쓰지마”라고 말하며 텐트 안을 궁금해 한다.
박미선은 “뭐 도와줄 거 없어?” “옷 받아줄까?” 등 계속해서 최필립의 텐트 주변을 맴돈다. 특히 최필립이 긴 소매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박미선은 “민소매 없어? 그냥 벗어~” 라고 말하며 최필립에게 노출을 유도한다. 최필립은 박미선이 끊임없이 들이대자 당황한 나머지 의도치 않게 노출신을 선보이게 되는데….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과 남성 출연자들의 질투도 폭발했다는 후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박해미-황민 부부, 김정민-루미코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