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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YG 태양 지원사격에 승리…래퍼의 성장통? ‘울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2 11:50
2015년 8월 22일 11시 50분
입력
2015-08-22 11:48
2015년 8월 22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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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 YG 태양 지원사격에 승리…래퍼의 성장통? ‘울컥’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솔직한 가사를 담은 ‘겁’이란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21일 방송된 엠넷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가 결승에 오를 2명을 선발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송민호는 경쟁자인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 건’에 맞서 ‘겁’이란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빅뱅의 태양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송민호의 ‘겁’은 연습생 시절의 고충과 대중의 비판을 감당하면서 래퍼로서 겪게 되는 성장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송민호는 관중석에 있던 아버지와 포옹을 하는 퍼포먼스로 관중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송민호는 블랫넛을 상대로 우승해 결승전에 올랐다.
한편, 블랙넛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대에 여성 래퍼 제시와 함께 섰다.
블랙넛과 제시는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시가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냐”고 묻자, 블랫넛은 “엄마, 아빠 이거 보고 울지마”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무대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블랙넛 내가할수있는건. 사진=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블랙넛 내가할수있는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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