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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11년만 복귀에도 굴욕無 미모…“시청자에 사랑받는 드라마 될 것”
동아닷컴
입력
2015-08-22 14:02
2015년 8월 22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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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11년만 복귀에도 굴욕無 미모…“시청자에 사랑받는 드라마 될 것”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영애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다. 제작사 측은 이영애가 첫 촬영에 앞서 진행된 고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고사는 지난달 29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영애를 비롯해 김해숙, 오윤아, 윤다훈, 윤석화, 최종환, 김민희, 최철호, 박준면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단비가 내리고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보였다. 날씨가 도와주는 것처럼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전 스태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한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원했다.
이날 진행된 티저와 테스트 촬영에서 이영애는 오랜만의 복귀가 무색하게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한다.
사임당 이영애. 사진=사임당 이영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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