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김경훈, 신아영에게 무릎 꿇고 “누나 한 번만, 제발요”…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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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3일 12시 49분


사진=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캡처
사진=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캡처
‘더 지니어스4’ 김경훈, 신아영에게 무릎 꿇고 “누나 한 번만, 제발요”…이유는?

더 지니어스4 김경훈

‘더 지니어스4’ 김경훈이 신아영에게 무릎을 꿇었다.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9회전 메인매치 ‘호러레이스2’가 진행됐다.

이날 ‘더 지니어스4’ 방송에서 김경훈은 후반 열세에 몰렸고, 이준석과 연합해 신아영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설득해 도움 받기에 나섰다.

이준석과 얘기하던 김경훈은 “아영 누나가 도와줬을 때가 전제다”라고 말했고 이준석은 “왜 그러고 있냐. 가서 빌어라”며 “아영이가 있으면 가능하다. 가서 얘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훈은 신아영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누나 한 번만 부탁드려요. 누나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진짜 제발요”라며 “내일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900만 원(게스트 우승 상금 금액) 드리겠다. 각 900만, 900만, 900만 원씩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경훈은 “명색이 톱5인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데스매치에서는 김경훈이 이준석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준석은 자신의 가넷을 모두 김경훈에게 건네 눈길을 끌었다.

더 지니어스4 김경훈. 사진=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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