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설경구 “여진구, 수다의 90%가 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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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5일 14시 31분


출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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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여진구의 수다를 폭로했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에는 설경구 여진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설경구는 “선후배 격 없이, 갭을 두지 않고 캐릭터대로 살았던 거 같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여진구가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 어디선가 떠들고 있으면 여진구다. 스태프와 이틀 정도 낯가리더니 얼굴 편해지면 격 없이 정말 잘 지낸다. 촬영장인지 모르고 입을 털고 있다. 90%가 먹는 얘기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의 전쟁의 운영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영화다. 설경구와 여진구가 각각 남한군과 북한군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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