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공중파 vs 케이블 차이? “다른 느낌 잘 모르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5일 16시 23분


사진=‘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동아닷컴DB
사진=‘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동아닷컴DB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공중파 vs 케이블 차이? “다른 느낌 잘 모르겠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배우 최지우가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공중파와 케이블 드라마의 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첫 케이블채널 작품 도전에 대해 “이전부터 tvN 예능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친근하고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 케이블 드라마가 처음이지만 나는 다른 느낌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또 출연료 관련 질문에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패스하겠다”고 밝혔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 출연료로 회당 5000만 원을 받는다.

최지우는 “작품에 대한 큰 의미는 새로운 캐릭터를 즐겁게 즐기면서 열심히 하면 좋겠다.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또한 배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사진=‘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