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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형준의 90년대 개그에 장윤정 “어휴 옛날사람”…‘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6 09:58
2015년 8월 26일 09시 58분
입력
2015-08-26 09:55
2015년 8월 2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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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박형준.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박형준의 90년대 개그에 장윤정 “어휴 옛날사람”…‘폭소’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박형준이 합류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그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10일 방송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대학로의 한 연극 공연장을 찾아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90년대 하이틴스타 박형준이 등장했다. 그는 “내가 직접 동영상 심사까지 신청했다. 방송 활동이 뜸해서 이걸 계기로 발판으로 삼고자 그랬다”며 오디션에 참가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형준은 트로트를 부르며 오디션에 임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이 노래실력을 칭찬하자 박형준은 “이제 스튜디오로 가실까요?”라고 90년대 개그를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어휴 옛날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박형준이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강수지의 열혈 팬임을 드러냈던 박형준은 강수지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준은 강수지를 만나자 입술까지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가 자신을 알아보고 이름을 부르자 박형준은 기뻐 어쩔 줄 몰라 했다. 박형준은 “강수지 팬클럽 2기 출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강수지 박형준.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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