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김민경, 과거 미스 유니버스 대회 모습 눈길…청순+여신 포스
‘함정’ 김민경
배우 김민경이 영화 ‘함정’ 시사회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미스 유니버스 대회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민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리다. 누구일까요? 유니버스 나갔을 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풋풋한 모습으로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KBS 2TV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JTBC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경이 영화 ‘함정’ 언론 시사회에서 눈물을 쏟았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영화관에서 스릴러 영화 ‘함정’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민경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촬영으로 ‘함정’ 시사회에 지각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경은 “굉장히 애정이 많은 영화인데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내가 지각을 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 분)과 소연(김민경 분)이 외딴 섬에서 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웨딩 드레스’, ‘트럭’,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을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함정’은 오는 9월 개봉된다.
‘함정’ 김민경. 사진=‘함정’ 김민경/김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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