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정규 5집 ‘Lion Heart’(라이언 하트)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에서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s ‘Lion Heart’ Roars Group to Second No. 1 on World Albums(소녀시대가 ‘Lion Heart’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번 이상 1위에 오른 6번째 가수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는 총 6팀이 있는데, 그 중 4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샤이니, 엑소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소녀시대 새 앨범 ‘Lion Heart’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해 소녀시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소녀시대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타이틀곡 ‘Lion Heart’로 첫 1위를 기록, 향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비롯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Lion Heart’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美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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