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웅, '오피스‘ 500만 넘으면?…“애교 3종 세트 보여주겠다”
배우 박성웅이 27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서는 영화 ‘오피스’ 주연을 맡은 박성웅이 깜짝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오피스’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박성웅 씨가 ‘컬투쇼’에 다시 나와달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들은 박성웅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고, DJ 컬투는 “다시 출연하면 그 때도 애교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애교 3종 세트가 준비돼 있다. 다시 출연하면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성웅은 회사에서 펼쳐지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종훈’ 역을 맡았다.
‘오피스’는 오는 9월 3일 개봉된다.
‘컬투쇼’ 박성웅. 사진=‘컬투쇼’ 박성웅/‘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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