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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꽃바구니 속 메시지 “앞으로 더 행복하자 남편 강민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8 10:55
2015년 8월 28일 10시 55분
입력
2015-08-28 10:26
2015년 8월 28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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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소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SBS ‘모닝 와이드’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강민호가 축하 꽃을 선물했다.
신소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울컥울컥해서 더 웃었어요 마지막까지 챙겨준 우리 날씨팀. 모닝와이드팀. 카메라&센터 감독님들 그리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 언니들 그 외에도 그동안 예뻐해 주신 회사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신소연은 이어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앞으로도 열심히 잘~살겠습니다”라고 부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연은 꽃바구니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꽃바구니 속에는 “너무나 고생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자 남편 강민호”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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