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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스크린 복귀 문근영, ‘파워맨’과 흥행 합작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8-29 08:30
2015년 8월 29일 08시 30분
입력
2015-08-29 08:30
2015년 8월 29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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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의 문근영. 사진제공|타이거픽쳐스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문근영이 ‘파워맨’과의 합작으로 공백을 딛고 흥행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근영은 9월17일 개봉을 앞둔 ‘사도’(제작 타이거픽쳐스)로 스크린에 다시 나선다. 2006년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이후 오랜 공백을 거친 뒤 심사숙고해 택한 영화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도’에서 문근영은 역사 속 실존인물로 나선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갈등, 그 중심에 놓인 혜경궁 홍씨 역이다.
이를 통해 송강호,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문근영은 동료 배우는 물론 연출자 이준익 감독으로부터도 전폭적인 신뢰를 얻으며 인물을 완성했다.
함께 작업한 배우와 감독 모두 스크린에서 티켓파워를 과시해온 실력자들이란 점에서 문근이 받을 후광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혜경궁 홍씨 역할이 이야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데도 문근영이 선뜻 맡기로 한 배경 역시 이들과의 작업에 의욕과 기대를 가졌기 때문이다.
문근영은 극중 남편인 유아인과 주로 호흡을 맞춘다.
“촬영현장에서 대화를 많이 나누며 극의 상황을 이해했다”는 그는 “유아인이 내뿜는 감정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혜경궁 홍씨가 된 기분을 느꼈다”며 “마치 마법 같았다”고 했다.
문근영은 2008년 출연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조선의 화가 신윤복을 연기하기도 했지만 허구의 상황이 가미된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그가 표현할 이번 혜경궁 홍씨 역할에 더 뜨거운 시선이 쏠린다.
문근영과 처음 작업한 이준익 감독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파생되는 심리의 변화를 따라가는 영화인 만큼 여러 사람의 감정을 깊숙이 들여다 봤다”며 “문근영은 탄탄한 연기로,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이해관계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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