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그루, 과거 공부로 美 부시 대통령상 수상? 집안까지…‘엄친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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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31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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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그루, 과거 공부로 美 부시 대통령상 수상? 집안까지…‘엄친딸’ 등극

배우 한그루가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스펙과 집안이 재조명 받았다.

한그루는 1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부시 대통령 상을 수상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DJ 컬투가 “초등학교 때 부시 대통령 상 수상했더라. 어떻게 받은 상이냐”고 묻자, 한그루는 “공부로 받았다. 미국에 간 지 얼마 안 됐을 때 받은 상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그루는 5세 때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조기 유학을 떠나 여러 춤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15세 때 베이징 국제 예술 학교에 다니며 연기 및 무술, 승마 등을 공부한 바 있다.

또 한그루는 아버지가 CF 감독이자 영화제작자, 어머니가 CF 모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딸’로 주목받았다.

한그루는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택 뒷마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자택은 엄청난 규모와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3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이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그루는 훈련소로 향하면서 “남자친구가 사준 김밥이랑 음료수다”라며 비닐봉지에 든 식음료를 자랑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한그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남자친구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연출하거나 다정한 포즈로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그루는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그루의 소속사는 “한그루가 일반인과 7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진짜사나이 한그루. 사진=진짜사나이 한그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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