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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엑소 첸, 놀라운 가창력 폭발… “엑소 아닌 목소리로 평가받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31 14:42
2015년 8월 31일 14시 42분
입력
2015-08-31 14:18
2015년 8월 31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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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엑소 첸’
복면가왕 엑소 첸이 놀라운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선 지난 주 가왕 니가 가라 하와이와 전설의 기타맨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전설의 기타맨은 ‘물들어’ ‘취중진담’ 등을 부르며 여심을 사로잡았고 판정단은 “목소리가 정말 좋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가왕 니가 가라 하와이에게 밀려서 가왕이 되지 못했고 가면을 벗자 엑소 첸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엑소 첸을 찍었다. 다음 무대가 정말 기대됐다”라고 평가했고 김구라도 “엑소의 퍼포먼스 중심이 되는 게 첸의 보컬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첸은 “유명한 멤버인데 굳이 나올 필요가 있었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라는 사람으로 목소리를 평가받고 싶었다”며 “가왕이 되지 못해서 아쉽지만 저에게 의미가 컸던 무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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