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의 실제 키와 체중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신소율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몸매 보정 전후’ 사진도 새삼 화제다.
신소율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실물을 봐야하는 이유ㅋㅋㅋㅋㅋㅋ꺄아아 다리 길다…. •_•…. 그나저나 요즘은… 핸드폰에서도 포샵이 되는구나…. 개이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은 똑같은 사진 2장을 나란히 붙여 편집한 것으로, 신소율이 분홍색 셔츠에 흰색 스키니진 차림으로 창가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왼쪽 사진보다 오른쪽 사진 속 신소율의 키가 더 커보이고 다리 길이도 길어 보인다.
이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몸매 비율을 보정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사진 역시 보정을 거치기 전후 모습을 비교한 것으로, 오른쪽 사진 속 모습이 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다.
보정 전후 모습을 나란히 비교했을 때 보정 후 모습이 훨씬 늘씬해보이지만, 신소율의 실물을 그대로 담은 원본 사진 속 몸매 역시 남다른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여군특집 3기 두 번째 편에서는 여군에 도전한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배우 한채아, 유선, 신소율, 한그루, 김현숙 등 10인이 입소 첫날을 맞아 신체검사를 비롯해 체력검정까지 기본적인 테스트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신소율의 실제 키는 162.5cm, 체중은 50.6kg으로 측정됐다. 신소율의 프로필 상 키는 165cm, 체중은 47kg. 프로필보다 키는 약 2.5cm 작게, 몸무게는 약 3kg 많은 것으로 나온 것.
이에 대해 신소율은 “여배우 몸무게가 50kg가 넘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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