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핵심 아이폰6s 공개 임박, 한국 망 연동 테스트 실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31일 15시 30분


아이폰6s (사진=폰아레나, 애플)
아이폰6s (사진=폰아레나, 애플)
애플의 핵심모델 아이폰6s의 공개가 임박했다. 이에 대한민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될지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에 언론 초청 행사를 연다”고 공식으로 발표한 뒤 언론매체들에 초청장을 전송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IT업계에 따르면 애플 측의 전례로 볼 때 새 아이폰이 발표될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애플TV 신모델이 공개될 가능성도 높다.

행사 장소인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은 시 도심의 시 청사와 유엔 광장 근방에 있으며, 수용 인원은 7000명 내외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9월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발표했던 쿠퍼티노의 디 앤자 칼리니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의 3배 규모로 전해졌다.

한편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최근 일제히 아이폰6s의 망 연동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나라가 사상 처음 1차 출시국에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망연동 테스트는 휴대폰이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망에 적합한지 등을 평가하는 절차로서 통상 출시되기 45-60일 전부터 작업이 이뤄지며, 2-3주간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

한국이 지금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됐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애플이 삼성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아이폰6s 신제품도 빠르게 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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