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 과거 사업실패 언급하며 “연예인들, 창작은 잘하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1 08:00
2015년 9월 1일 08시 00분
입력
2015-09-01 08:00
2015년 9월 1일 08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DB
‘억대 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 과거 사업실패 언급하며 “연예인들, 창작은 잘하는데…”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48)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주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았다.
이주노는 지난 2010년 7월 YTN의 ‘뉴스N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 과거 사업 실패에 대해 언급하며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창작은 잘 하는데 그걸 가지고 사업화시키는데는 좀 부족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이어 “내 경우 경험도 없었고 여러 가지로 해보다가 결과적으로 사업 실패를 맛 봤다”며 “하지만 나름 경험이 됐다. 앞으로 하는 일에 바탕이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주노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이후 제작자로 변신해 새 출발에 나섰으나 매니지먼트, 음반사업 등의 실패로 수십 억 원의 손해를 본 바 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2013년 말경 A 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돈을 빌린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고소장을 접수, 두 사람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갚지 않을 생각으로 빌린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이주노의 사정을 잘 안다는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1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현재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주노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기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사진=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이재명 1R’ 재판부는 왜 징역형을 선고했나… 백현동 재판에 영향 줄 가능성도[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외교장관 “정부·유가족,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