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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세모자사건’ 언급… “고작 14살 된 아이 연기에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1 11:21
2015년 9월 1일 11시 21분
입력
2015-09-01 11:14
2015년 9월 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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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김상중이 얼마전 논란을 일으켰던 세모자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출연, 김제동, 500인의 MC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서 감이 왔던 사건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최근 논란을 빚은 ‘세모자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게시판을 도배하다 싶이 이 사실을 알려달라고 했고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서 ‘세모자사건’ 내용을 훑어보니 내 감으로는 말도 안된다 생각해서 더 이상 생각도 안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세모자사건’ 진실이 뭔지 알려줘야겠다 싶었다.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해봤는데 방송 전엔 편집되지 않은 영상들을 본다”며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마이크가 꺼져있는 줄 알고 하는 대화들이였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세모자사건’ 모자이크가 돼 있어 표정을 잘 못봤겠지만, 나는 그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이제 14살 된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 수 있을까’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김상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상중, 그 아이들 현재 근황은?”, “힐링캠프 김상중, 세모자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힐링캠프 김상중, 사건 후 상황도 방송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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