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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조동아리’ 유재석·김용만·지석진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1 17:24
2015년 9월 1일 17시 24분
입력
2015-09-01 17:18
2015년 9월 1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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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조동아리’ 멤버들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로 한데 모였다. 방송인 유재석을 시작으로 김용만, 지석진이 차례로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시작은 7월 16일 유재석과 FNC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 앞서 정형돈의 영입으로 화제를 모았던 FNC는 약 일주일 만에 유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같은 달 27일에는 노홍철과 김용만을 함께 영입했다. 특히 두 사람의 거취 결정은 업계에서 매우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숙 중인 방송인이 복귀에 앞서 대형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맺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하지만 FNC는 아랑곳 하지 않고 스타 영입을 이어갔다. 다수 배우와 예능인을 접촉, 추가 영입에 나섰다. 그 결과 1일 FNC는 지석진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전속계약이 눈길을 끄는 점은 ‘조동아리’라 불리는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점이다. 세 사람은 개그맨 출신으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술 마시지 않고 수시간 수다를 떤다’는 모임의 특성상 이들의 향후 시너지는 FNC에게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조동아리가 드디어 모였구나”,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김용만은 언제 나올지?”, “지석진 FNC와 전속 계약, FNC 엄청 커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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