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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생들과 주먹 맞대며 인사 “안녕 난 샤크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2 09:24
2015년 9월 2일 09시 24분
입력
2015-09-02 09:23
2015년 9월 2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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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생들과 주먹 맞대며 인사 “안녕 난 샤크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 고등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특별히 제작된 서인천고의 교복을 입은 샤킬 오닐이 교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던 학생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샤킬 오닐은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주먹을 맞대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샤킬 오닐은 익숙한 듯 여유롭게 이에 응답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가수 강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체육시간에는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돼 “친하게 지내자”며 인사했다.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과 가수 김정훈,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 그룹 카라 한승연, 볼링선수 신수지 등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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