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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스타K7’ 무대경력 12년 천담비, 놀라온 가창력 뽐내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4 09:40
2015년 9월 4일 09시 40분
입력
2015-09-04 09:33
2015년 9월 4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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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천담비’
‘슈퍼스타K7’ 도전자 천담비의 가창력이 화제다.
3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 의 충청·강원 지역 예선에서 천담비는 가차력을 뽐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했다.
윤종신은 천담비가 “월간 윤종신에서 코러스를 해줬다”고 말했고 성시경 역시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 천담비가 코러스를 맡아줬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천단비는 무대경력 12년차 코러스 가수로 그동안 수많은 가수들 뒤에서 활약하며 노래를 해온 실력파다.
천단비는 “제 음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핍 같은 것이 쭉 있어왔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케이윌 오빠도 자기 음악 하는 걸 보면 부러웠다”라고 말하자 케이윌은 “단비랑 알고 지낸 지 12년 정도 됐다. 누구 뒤에서 노래하기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응원했다.
이날 ‘슈퍼스타K7’ 방송에서 천단비는 자화상의 ‘니가 내리는 날’을 선곡해 불렀다. 압도적 성량과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합격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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