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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는 애처가? “아내가 전국민에게 사기치지 마라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4 11:54
2015년 9월 4일 11시 54분
입력
2015-09-04 11:43
2015년 9월 4일 11시 4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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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윤민수
‘해피투게더’ 윤민수는 애처가? “아내가 전국민에게 사기치지 마라더라”
가수 윤민수가 해피투게더 애처가 특집 출연을 앞두고 아내에게 돌직구 공격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가수 윤민수, 노유민,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인교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특급 애처가 자격으로 출연한 윤민수는 "아내가 오늘 주제를 듣고 전 국민에게 사기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윤민수는 "나는 애처가가 맞다"라고 강조했다
윤민수의 말을 들은 박미선은 "내가 알기로도 늦게 철든 케이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박미선과 윤민수의 말에 "(애처가) 자격시험을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윤민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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