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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민수 “곡의 완성도 위해 누드로 녹음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4 13:15
2015년 9월 4일 13시 15분
입력
2015-09-04 11:58
2015년 9월 4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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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민수’
가수 윤민수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지난 3일 윤민수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노유민 주영훈 인교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 놓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윤민수는 “곡의 완성도를 위해 누드가 되어 녹음한다”고 말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연할 때나 녹음할 때 외모의 변화를 주면 몰입이 잘 될 때가 있다” 며 “더운 여름에 녹음실에서 에어컨을 못튼다. 덥기도 했고 뭔가 처절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땀이 나니까 왠지 야성적이더라. 그래서 옷을 다 벗고 녹음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다른 스태프도 있지 않았나?”라며 놀라 묻자 윤민수는 “거의 다 남자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당황스러워하며 “댄스는 어떡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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