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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연년생 아이에 신랑 스트레스 요즘 최고”…무슨 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4 14:10
2015년 9월 4일 14시 10분
입력
2015-09-04 14:07
2015년 9월 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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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사진=KBS 비타민
이지현 “연년생 아이에 신랑 스트레스 요즘 최고”…무슨 일?
가수 이지현이 스트레스에 대해 토로해 관심이 집중됐다.
3일 방송된 KBS ‘비타민’에서는 면역력과 관련 전 주얼리 멤버였던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하며 “저는 (아이가)연년생에 신랑 스트레스까지 겹쳐 가지고 요즘 스트레스가 최고인거 같다”과 밝혔다.
이에 현영은 “남편이 왜요?”라며 “너무 바빠서 집에 안와요?”라고 물어 웃음을 만들었다.
이지현은 “(남편이 바빠서)아이들을 제가 다 키우다 보니까 책임과 의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그런 무게가 더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문 가운데 “일주일에 세 번도 잘 걷지 않는다”라는 물음에 이지현은“저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며 육아에 대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함을 표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이지현을 위해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마사지 비법을 알려졌다.
하지만 이지현은 “마사지를 하고 싶어도 남편이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와서 얼굴도 잘 못 본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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