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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끼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5 14:35
2015년 9월 5일 14시 35분
입력
2015-09-05 14:34
2015년 9월 5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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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4가지쇼 출연 영상 갈무리.
‘나 혼자 산다. 도끼’
래퍼 도끼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끼의 5만 원 권 진열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에는 최연소 래퍼 출신인 도끼의 인생 이야기가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도끼의 집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고가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 등이 자리잡았다.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면서 실제 5만 원권을 전시한 진열대를 마련했다.
그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소신을 내세웠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이건 내 힘으로 나쁜 짓 하지 않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도끼는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며 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난 4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는 방송에서 “술, 담배, 욕, 커피를 안 한다”밝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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