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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논란에 ‘제작진 사과’…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 ‘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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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1:22
2015년 9월 7일 11시 22분
입력
2015-09-07 11:21
2015년 9월 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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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들. 사진=MBC예능연구소
진짜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논란에 ‘제작진 사과’…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 ‘쑥’
진짜 사나이 여군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방송 중 불거진 성희롱 논란으로 곤혹스런 상황에 놓여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진짜사나이’(광고 제외) 코너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4.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8.7%)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7일 뉴스엔은 MBC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가 “여군특집 멤버들이 제식훈련을 받던 중 곽지수 하사에 대한 발언을 하는 장면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 분들이 계셨다면 이는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 PD는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방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3’에서 곽지수 하사가 등장하자 김현숙은 “내가 관찰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곽 하사가)외형적으로도 너무 훤칠하니 좋았고,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고 말했다.
사유리 역시 “엉덩이가 내 머리보다 위에 있었다. 엉덩이밖에 안 보였다”며 곽 하사의 특정 신체부위를 언급했다.
또 제작진은 곽 하사의 엉덩이 부분에 붉은 CG처리를 해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에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불쾌함을 토로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들. 사진=MBC예능연구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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