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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장윤정, 母 언급에 ‘눈시울’ 붉혀…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8 09:47
2015년 9월 8일 09시 47분
입력
2015-09-08 09:26
2015년 9월 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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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엄마를 이해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200회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20대에) 워낙 가난해서 집을 갖고 꼭 가족이 다 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다”며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었지만, 화목한 모습으로 끝내지 못했다. 전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제동이 “엄마가 된 다음에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은?”이라고 묻자 장윤정은 “저는 엄마가 됐기 때문이 아니라 엄마를 이해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장윤정은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나도 적응을 못했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가족들이 적응 못했던 게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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