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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살면서 단돈 오만 원 보태준 사람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8 09:33
2015년 9월 8일 09시 33분
입력
2015-09-08 09:32
2015년 9월 8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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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이 도경완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남편이 애써서 벌어온 돈에 대해 항상 내가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다. 당신이 애써서 번 돈이라고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계속 표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왜냐하면 여태까지 누가 나에게 보태준 적이 없었다. 살면서 단돈 오만 원 십만 원이라도 내게 보태쓰라고 돈을 준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꼭 돈이어서가 아니라 도경완의 마음에 내가 의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이제 도경완의 말이 내게 절대적이게 됐다. 내게 ‘괜찮아’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더라. 우리가 그런 사이가 된 것이다. 그는 저를 품어주면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고 나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여자가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어머니와의 법적 공방을 둘러싼 사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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