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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나에게 단돈 오만 원 보태준 사람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8 10:07
2015년 9월 8일 10시 07분
입력
2015-09-08 09:52
2015년 9월 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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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남편이 애써서 벌어온 돈에 대해 항상 내가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다. 당신이 애써서 번 돈이라고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계속 표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여태까지 누가 나에게 보태준 적이 없었다. 살면서 단돈 오만 원 십만 원이라도 내게 보태쓰라고 돈을 준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꼭 돈이어서가 아니라 도경완의 마음에 내가 의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이제 도경완의 말이 내게 절대적이게 됐다. 내게 ‘괜찮아’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더라. 우리가 그런 사이가 된 것이다. 그는 저를 품어주면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고 나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여자가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장윤정은 어머니와의 법적 공방을 둘러싼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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