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과 ‘발칙하게 고고’ 출연 정은지, 학창시절 성시경 닮은 꼴?…‘어머나’

정은지 이원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원근과 ‘발칙하게 고고’ 출연 정은지, 학창시절 성시경 닮은 꼴?…‘어머나’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배우 이원근이 KBS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한다. 이에 정은지의 학창시절 모습에 눈길이 간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성시경은 “정은지 씨의 어린 시절 모습이 저와 닮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성시경과 정은지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비슷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그러고 보면 (정은지의)요즘 모습에도 (성시경이)있다”라고 말하자 이에 성시경은 “없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곧바로 “잘못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측은 정은지와 이원근이 캐스팅돼 역대급 달콤살벌 케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세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을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으로 그려낼 상큼발랄 학원로맨스.

정은지는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에 친구들 사이에선 꽤나 인기도 많았던 의리녀에서 전국의 수재들만 모이는 세빛고에 턱걸이로 입학 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 역을 맡았다.

이원근은 준수한 얼굴과 성적, 존재감마저 빛나는 세빛고의 자유로운 영혼 ‘김열’로 활약한다.

정은지와 이원근의 톡톡 튀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발칙하게 고고’는 KBS 2TV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10월 5일(월)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지 이원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