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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딸바보 면모 드러내?… “아이 사진 밖에 없다. 여보 미안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9 09:10
2015년 9월 9일 09시 10분
입력
2015-09-09 09:09
2015년 9월 9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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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사진=tvN 택시
‘택시’ 박진희, 딸바보 면모 드러내?… “아이 사진 밖에 없다. 여보 미안해”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특집으로 배우 박진희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박진희는 “드라마 스케줄로 3개월 정도 만남이 미뤄졌다”며 “갑자기 드라마 촬영이 1주일 정도 스케줄이 없어졌다”고 말해 운명적 만남을 전했다.
이어 “고속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서 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다. 내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그게 참 좋았다고 했다”고 말하며 첫 만남에서 술자리를 가졌음을 털어놨다.
또한 박진희는 당시 변호사였던 남편이 어려워 첫 만남에서 “각을 잡고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 했다고 말해 재미를 전했다.
이어 MC이영자가 “휴대폰에 남편 사진이 있으면 보여 달라”고 말하자, 박진희는 한 참 동안 핸드폰을 찾다가 “아이 사진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후 박진희는 남편에게 “여보 미안해”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딸 연서 양을 공개했다. 연서 양을 본 이영자는 “너무 예쁘다. 냄새도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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